후방 번호판 단속 카메라
신호위반과 과속을 잡는 단속 카메라는 차량 전면 번호판을 인식해서 신호위반 및 과속시 과태료를 무는 방식입니다.
카메라가 정면 번호판만 인식하다보니 번호판이 뒤쪽에만 있는 오토바이나 스쿠터는 단속되지 못하는한계가 있었습니다.
또, 카메라 앞에서만 감속하는 운전자들도 지점만 지나고 다시 속도를 올리는 문제가 있었죠.
코로나로 재택근무가 많아지자 배달 수요가 늘어 오토바이가 많아졌는데요
법규를 위반하는 오토바이들이 증가하면서 경찰은 후면 번호판 단속용 장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현재는 서울시 중랑구, 수원시, 화성시 등 수도권 몇몇 지역에서만 한정적으로 시범 도입하고
후면 단속용 장비로 단속된 운전자들에게 계도장을 보냈습니다.
앞으로 점차 늘어날 후면 번호판 표지판과 단속 카메라가 늘어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속도로 암행순찰차
날이 풀리고 나들이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요즘
고속도로 과속 운전을 줄이기 위해 단속 카메라를 장착한 암행 순찰차로 과속 단속 카메라 구간 외에도 단속되는 차량이 많아졌는데요 이제는 일반 순찰차에도 단속 카메라를 장착하여 과속단속을 늘린다고 합니다.
레이더와 GPS장비로 실시간 속도측정이 가능하고 야간이나 터널안에서도 단속이 가능하고 이는 바로 경찰청으로 보내지기때문에 따로 갓길에서 잡지 않고 일괄적으로 과태료 부과가 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신호위반, 과속, 교통법규 위반, 지정차로 위반, 난폭운 등 단속대상이고 전국의 고속도로에서 단속될 수 있습니다.
암행순찰차는 일반 승용차처럼 되어있어 일반 순찰차와 구분이 잘 되지 않으니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운전하도록 합시다